2020년 봄이 더디 오고 있다.

감사하는 마음은 긍정을 만든다. 마음의 정신훈련에는 3단계가 있다고 한다. 첫째, 고맙다는 말을 찾는 것. 둘째, 문제보다 긍정적인 요소를 찾는 것. 셋째, 왜 고마운지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통재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반응을 이해하는 것이다. 인간은 일어난 사건 때문에 괴로운 것이 아니라 본인이 바라본 시각 때문에 힘든 것이다.

-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  제니스 캐플런 -

우리는 10가지의 좋은 일 중 한 가지 나쁜 일이 생기면 그 한 가지 일로 모든 것을 판단한다. 그것은 본성이기 때문에 좋은 것 보다 나쁜 것을 기억하는 습관이다. 노벨상을 받은 데니어 파이머는 잘못된 일을 되새기며 진화가 일어난다고 했다. 그러니 이 또한 나의 선택 하는 태도에 달린 것이다. 프랑스 소설가 마르셀 프르스트 역시 진정한 발견은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것이라 했다. 우리는 이제 통제할 수 없는 것에는 연연하지 말아야 한다.

짱둥어 날다를 준비하며, 가지고 싶은 욕망으로 가지고 있는 것을 망치지 말기위해 감사의 가치를 새겨본다.

2020. 3월 작업노트 중 유 영미.

홍익대학교 미술학과 박사졸업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경기대학교 한국학과 졸업

동거독락 同居獨樂(금오공과대학교 초대전) 개인전 22회.

한국미술 응원프로젝트 (세종문화회관, 서울)

Asia Contemporart art show (Sia galley, 홍콩)

한국으로부터의 문화편지 (시즈오카 galley, 일본)

단원미술제 선정작가전 (단원미술관, 안산) 외 단체전 다수 참가

수상) 단원미술제 특선, 2016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단원미술제 추천작가

현) 아트스페이스 류 관장, 경기대학교 한국화과 강사.

작업실：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228